엑셀 암기장의 활용...

Posted 2009.07.06 13:12
 요새 일본어 학습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 소개한 엑셀 암기장을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어

이제는 조작이 익숙해져 점심 먹고 잠시 작업하면 암기장 하나가 뚝딱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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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오니(青鬼)를 해보고...

Posted 2009.07.04 03:15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아오오니(푸른 귀신)라는 재밌는 게임을 발견하였다.

 미리 밝혀두지만, 본인은 플레이는 많이 하지 않고, 아주 조금(!) 각종 게임을 좋아할 뿐이다.

 친구들과 우연히 놀러간 집에서 귀신에게 쫓긴다는 설정인데, 화면 캡쳐를 보면 귀여운 괴물(?) 정도로 보이지만, 플레이를 하다보면 은근히 무섭다. 사실 소리도 몇 번 지르게 된다.

  특히 옷장에 숨었는데, 귀신이 옷장 문을 열 때는 정말로 손발이 오그라들었다. 아오!!

다급하게 옷장에 숨었지만...

옷장 문이 빼꼼히 열리며...

걸렸다. Game Over..


아오오니

후훗.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런 눈으로 보지 마라...--;


일본인 누군가가 RPG 만들기로 만들었는데(한글 번역 되어 있음), 아주 잼난다. 용량도 부담 없고!

 다운로드 및 실행: http://blog.naver.com/alchemist58?Redirect=Log&logNo=7005158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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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BA 코드만 적어 놓은  이전 단어 암기장은 바로 실행되지 않는다. VBA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알아서 해결하겠지만, 몇 몇 분들이 문의를 주었고, 코드만 올려놓고 쓰라고 하는 것이 좀 성의가 없는 것 같아서 바로 사용 가능한 엑셀 파일을 공유해 본다.





 우선 해당 엑셀 파일을 실행하면 반드시 매크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림의 (1)을 클릭하고 "이 콘텐츠 사용"을 선택한다. (오피스 2003의 경우도 유사함)

 사용 방법은 다음의 2단계로 나누어진다. 해당 파일을 열어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으니, 간단히 설명하겠다.

  1. 그림과 같이 학습할 문장 혹은 단어를 만든다. 이 때, 문제로 만들 부분은 [] 로 묶어 준다.
    그리고 해답 칸(그림에서는 C2)에 ExtractAnswer 함수로 문제 칸을 지정한다.
    (위 그림에서 (2)참고)

  2. 이제 문제의 []를 지우면 된다. 이는 문제로 만들 부분을 선택하고(그림에서는 B2) ctrl+w 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매크로가 실행되면서 [] 부분이 지워진다. 결과는 아래 그림을 참고한다


사실, 첨부된 엑셀을 열고 대강 복사해서 사용하면 된다. :)

요즘 일본어 공부를 다시 하고 있는데, 엑셀 암기장을 아주~ 유용하고 쓰고 있다. 근데, 만드는데 시간이 넘 많이 걸린 듯... (VBA는 군대 이후 처음이라 많이 가물가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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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 공부할 때 마구 외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단기 기억 상실증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공부한 부분을 적절한 주기로 반복해 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엑셀에서 VBA를 이용하여 암기장을 만드는, 나름의 방법을 공유해 본다. ( 글이 작성된 이후, 내용을 개선하여 엑셀 파일로 공유했다. http://nephilim.tistory.com/112)

 여기서 만들 엑셀을 이용한 암기장의 편리한 점은 외우고자 하는 내용을 아무 셀에나 입력하고 (그림에서 A2) 작성한 VBA함수를 호출하면 자동으로 문제와 답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1. 아래 그림과 같이 영어 문장을 입력하고, 암기할 부분을 꺽인괄호[]로 감싸준다. 나중에 [] 부분은 보이지 않게 된다. 

  2. 해당 문제의 답을 표시할 칸에 사용자 정의 함수(ExtractAnswer)를 입력하고, 원문(A2)을 넘겨준다.  

  3. 위 그림과 같이 문제가 들어있는 셀(A2)은 [] 내의 부분이 보이지 않게 되면서, 해당 문제의 답이 정답 셀(B2)에 쉼표로 분리되어 나타나게 된다.

ExtractAnswer라는 함수는 사용자 정의 함수로서, VBA로 작성하여야 한다. 해당 소스는 아래와 같다.

 Public Function ExtractAnswer(rngTarget As Range) As String
    Dim iStart As Integer, iLength As Integer, iEnd As Integer
    Dim rngEachCell As Range
    Dim strReturn As String, strWordBetweenBrace
       
    '전달된 Range의 각 셀에 대하여 작업을 진행함
    For Each rngEachCell In rngTarget
        iStart = 1
        iEnd = 1
        strReturn = ""

        '[]가 발견되지 않을 때 까지 반복
        Do
            iStart = InStr(iStart, rngEachCell, "[")
            iEnd = InStr(iEnd, rngEachCell, "]")
            iLength = iEnd - iStart - 1
                               
                If ((iStart > 0) And (iEnd > 0)) Then
                    iStart = iStart + 1
                    iEnd = iEnd + 1
                   
                    '[]사이의 문자열을 추출함
                    strWordBetweenBrace = Mid(rngEachCell, iStart, iLength)
                   
                    '추출한 문자열을 (복수개일경우) 쉼표(,)로 구분하여 연결함
                    If (Len(strReturn) > 0) Then
                        strReturn = strReturn & ", " & strWordBetweenBrace
                    Else
                        strReturn = strWordBetweenBrace
                    End If
                   
                    '원본 문자열의 []사이의 문자를 흰색으로 바꾸어 안보이게 함
                    rngEachCell.Characters(iStart, iLength).Font.Color = RGB(255, 255, 255)
                Else
                    Exit Do
                End If
        Loop
    Next rngEachCell
   
    ExtractAnswer = strReturn
End Function

VBA의 실행은 엑셀의 설정에 따라 보안 경고를 나타내거나 아예 실행이 안될 수 있다. 이럴 경우 엑셀 옵션 > 보안 센터 > 보안 센터 설정 > 매크로 설정에서 매크로가 실행될 수 있도록 설정을 바꾸어주어야 한다. (필자는 '모든 매크로 제외(알림표시)'로 설정하여 아래와 같이 경고 알림이 뜨게 했다.)


참고로, 필자가 사용하는 일본어 암기 Sheet의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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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다큐 Planet Earth[각주:1]를 보았을 때, 어느 편엔가 등장하는 거대한 엔젤 폭포를 잊을 수 없었다. 낙차 1km를 훌쩍 넘는 세계 최고(最高)의 폭포, 너무 높아 다 떨어지기 전에 대부분의 물이 수증기로 변해 버리는 그 폭포를 떨어지는 물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누구나 온몸이 전율하지 않을까 한다. 혹시라도 BBC 다큐 Planet Earth를 보지 않았다면, 가장 볼만한 자연 다큐 중 하나를 놓친 것이니 얼른 구해보길 바란다.

 오늘 우연히 검색 도중 엔젤 폭포의 사진를 다시 보게 되었다. 여전히 웅장함을 뽐내고 있지만, 요즘들어 환경 보호와 같은 전 인류의 문제마저도 막강한 권력의 사람들이 그들만을 위해 이용하면서 전혀 다른 의미로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함이 자꾸 느껴진다. 원래 있는 자연을 구경하는 일이 거대 관광 사업으로 발전하고, 미래의 날씨를 놓고 큰 규모의 펀드를 모집하는 것을 보면 인간이 돈 버는데는 무척이나 똑똑하다는 건 쉽게 알 수 있지만,  환경 문제와 같은 것도 재화로 만들어 각종 경제 주체들을 시장에 끌어들일 수 있다는 발상은 놀라우면서도, 혐오스럽기까지 하다.

  1. 같은 DVD가 한국판으로는'지구'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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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사진1


나의 2008년 연말은 즐거운 반 강제적 베이킹(--;) 과 함께. 저 2009년은 내가 와드득 씹어 먹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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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장에 놓인 책들을 우연히 보았다.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쌓여가는 책이 가끔은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요즘은 사실 책모으기가 내 취미였노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올해도 많은 책이 읽지 않은 채 그대로 쌓였다. 그 중에는 DOORTTS 님이 사 준 [프로그래밍 심리학]도,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도 있다(미.. 미안). 다 읽기 곤란할 정도를 넘어 이미 보관이 힘든 수준인데 도대체 읽지 않은 책들은 해가 지날 수록 늘어만 간다.

 이럴 때 마다, [Black Swan]이라는 책에 나오는 나에게 위안이 되어주는 고마운 이야기가 있는데, 내용은 대강 다음과 같다.

 움베르트 에코는 3만권의 장서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그 책 중 몇 권이나 읽으셨나요?" 라고 물어본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개인 서재가 자기 자랑을 위한 공간이 아닌 research tool일 뿐이라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질문이라고 에코는 꼬집는다. 그렇다. 모르는 것을 쌓아놓는 공간, 그곳이 서재이고 지식이 쌓여갈 수록 모르는 것은 늘게 마련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Black Swan에서는 움베르트 에코의 서재를 anti-library(反서재라고 번역했음)라 하였는데, 의미가 마음에 와 닿았다. 반-서재라는 표현을 사용한 건 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서재의 의미에 반대에 서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살짝 표로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反서재 서재
대상 모르는 것 알고 있다고 자랑하고픈 것
활용 모르는 것에 대한 연구 자기 자랑(ego-boosting)

  즉, 아는 것을 쌓아놓고 자랑하기 위한 장소가 아닌, 모르는 것이 쌓여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연구 공간이 서재인 것이다. 오호! 그러니까 내가 게으른 것이 아니라 내 책장이 반서재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구나. 내가 게으른 것이 아니라... 아니라...( 역시 좀 공허하다 OTL )

  • 매우 부끄럽게 인용한 책 -_-;

그림의 출처는 모두 알라딘(http://www.alad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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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8일 xper (http://xper.org/wiki/xp/)에서 진행한 기년회를 다녀왔다. 한해를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기년회인데, 확실히 송년회, 망년회에 비해 매우 힘이 나는 이름이다. 이름만 힘이 나는게 아니라, 실제 내용도 매우 유익했다. 기년회에 관해서는 김창준 님이 developerWorks에 쓴 망년회 대신 '기(記)년회'라는 글을 참고하면 된다.

 기년회는 이름에서부터 다분히 애자일 방법론에서의 회고를 연상시킨다. 솔직히 말하면, 본인은 애자일 방법론에는 아직도 문외한 수준인데, 예전에 회고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고는 이 회고가 여러 분야에서 중시했던 그 무언가라는 것을 감지했던 기억이 있다. 일찌기 성공적으로 부를 이루었던 Money Manager들은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회고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고, 이를 강조했다. 풀어말하면, 여러 투자를 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매우 큰 이유 중 하나가 '뒤돌아보기'를 하지 않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를 Ken Fisher는 '[The Only Three Questions That Count]라는 책에서 '후회는 쌓고 긍지는 피하라'라는 충고로 요약했다. 분명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회는 피하고 긍지는 없던 것도 만들어 쌓는다.

 이야기가 잠시 딴 데로 샜다. 기년회를 통해 회고를 통해 얻는 즐거움 이외에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비폭력 대화라는 것을 처음 접했다. 공감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화를 끌어내는 대화의 방법인데, 요즘 본인이 고민하고 있던 것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얼씨구나~'하는 반가움이 들었다.

 오마에 겐이치의 [프로페셔널의 4가지 조건]을 보면(피터 드러커의 그 책이 아니다!), 프로페셔널이 되기 위한 능력들을 다음의 4가지로 요약하여 제시한다.

  1. 앞을 내다보는 선견력
  2. 생각을 구조화하여 실행하는 구상력
  3. 상대와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력
  4. 모순에 적응하는 힘인 적응력

 오랜시간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꽤나 공감되는 조건 제시이다. 네 가지 모든 것이 부족한 나이지만, 특히나 토론력과 적응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이를 고민하고 있었다. 아직 내용을 잘 모르지만, 기년회에 모인 사람들의 만족스러운 반응으로 봤을 때, 비폭력 대화는 토론력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해가 또 저문다. 부족한 사람인지라 아쉬움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올해는 그 아쉬움을 구체화해 보려고 한다. 애자일 기법에서의 회고가, Ken Fisher의 자기 반성에 대한 충고가 알려주듯이, 후회는 자기 연민의 수단만으로 남기기에는 너무 아까운 값진 내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인용한 책들

  • 읽을 예정인 책 (비폭력대화 관련)

그림은 모두 알라딘(http://www.aladdin.co.kr)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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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념 속에서 헤매다 갑자기 떠올라서 검색해보게 되었다. 그냥 요즘은 빠른 속도로 반복되는 혼란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고, 내가 그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게 된다.


1. 원칙 없는 정치 (Politics without principle)

2. 노동 없는 부 (Wealth without work)

3. 양심 없는 쾌락 (Presure without conscince)

4. 인격 없는 지식 (Knowledge without chracter)

5. 도덕성 없는 상업 (Commerce without morality)

6. 인간성 없는 과학 (Science witthout humanity)

7. 희생 없는 신앙 (Worship without sacri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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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코 M-7010A

Posted 2008.08.3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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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주문했다. 어흑. 이놈을 살라고 해피머니 상품권(참고로, hmall, gseshop, gsestore 등에서 해피머니를 쓸 수 있는데 아는이가 많지 않을 것 같다)과 현금을 공수하고, 중고 시장에 물건 내놓고 이래저래 내 지인까지 동원되어 마련했다. 공중파로 DTV를 수신할 수 있는 지역이면서, 그동안 TV도 못보고 살았다. ㅎㅎ 이 자릴 빌어 날 위해 고생해준 지인에게 쌩유~

 이놈이 생기면,

  • HDTV 시청 및 예약 녹화
  • PC와 독립적으로 각종 동영상 파일 감상

이 가능해진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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